수도권·강원영서 지방, 새벽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일요일인 21일은 초여름같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천왕중학교 학생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일요일인 21일은 초여름같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30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 최고기온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권역이 황사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점쳐졌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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