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금요일인 12일 낮 기온이 25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늦은 오후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다음 날 새벽에 전남 남해안까지 확대되겠다. 다음 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남권 해안에도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날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가 5mm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인천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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