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미래재단이 25일 연 '제1회 우수 경제·경영도서 및 칼럼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앞줄 왼쪽부터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대표,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 장귀희 박무미래재단 이사장, 이헌재 박무미래재단 시상식 대회위원장,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이동식 문화칼럼니스트./박무미래재단

[더팩트 ㅣ 박희준 기자]'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의 저자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이 25일 박무미래재단이 개최한 제 1회 2022 경제경영 우수도서 및 칼럼상 시상식에서 우수도서상을 받았다.

박무미래재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제1회 2022 경제 경영 우수 도서 및 칼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기자로 평생을 산 고 박무 씨를 기리고, 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는 경기 불황인 현 상황에서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모색하는 시의성과 통찰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칼럼 수상자에는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대표, 이동식 문화칼럼니스트 등 3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시상식에 이어 오 부부장의 저자 특강도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박무미래재단 장귀희 이사장과 대회 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나라발전연구회, 언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무미래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우수 경제경영 도서와 칼럼 시상'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jacklond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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