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서울 오후 7시 4분 뜬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오늘(10일)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추석인 오늘(10일)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며 한낮을 제외하곤 선선하겠다.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7시 4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내일(11일) 0시 47분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다음과 같다. 인천 오후 7시 5분, 대전 오후 7시 1분, 대구 오후 6시 56분, 광주 오후 7시 2분, 부산 오후 6시 53분, 울산 오후 6시 53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아침부터 밤 사이 5㎜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 예상되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주요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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