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전후 경남 해안 상륙 후 오후엔 울릉도 방향으로
힌남노는 5일 오후 9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90km 해상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경남 지역에 비해가 예상되고 있다. 오후 6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주택 8채, 상가 3곳, 차량1대, 어선 1척이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 홈페이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힌남노는 5일 오후 9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90km 해상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경남 지역에 비해가 예상되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사망, 실종,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후 6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주택 8채, 상가 3곳, 차량1대, 어선 1척이 피해를 입었다.
6일 오전 3시 부산 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7시 전후에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륙 후에는 경남 남동쪽 내륙을 지나 이날 오전 중에 울산 또는 경북 경주시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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