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정부 톺아보기
지난달 24일 언론사 편집국장 출신 김경훈 씨가 쓴 '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편집국장의 비망록'이 출간됐다.
[더팩트|윤정원 기자] "과거에서 배우되 과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단(裁斷)하지 말라. 편향성을 극복하는 공칠과삼(功七過三)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톺아본 시대 통섭 취재노트가 등장했다. 언론사 편집국장을 지낸 김경훈 씨가 선보인 '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편집국장의 비망록'이 그 주인공이다.
제1~4부, 1~99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매 편마다 고사성어를 곁들이며 부민강국과 국가경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의 주요 이슈를 성찰하며 과거로부터 배워야 하는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새겨준다.
제1부에서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하여 디지털 치매 등을, 제2부에서는 짐 로저스, 류수노, 손정의, 이재용, 고산 등 각계각층 다양한 인물들의 철학을 다룬다. 제3부에서는 우리 경제가 당면한 문제들을 진단하며 제4부에서는 공천 문제 등 정치 이슈를 풀어낸다.
'대통령의 성공은 개인의 성공일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성공'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인터넷신문 CNB뉴스와 시사주간지 문화경제(前 CNB저널)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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