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 착용해 눈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착용한 명품 시계가 스포츠카 한 대 값을 호가하는 가격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아미'의 청록색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이날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시계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를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사용했으며 12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현재 온라인 명품 사이트 등에서 약 2억 원에 판매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목에 스포츠카 한 대를 걸고 다니는 셈", "손흥민이라 가능하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한와 약 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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