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음경은 혈관으로 된 음경과 살로 된 음경의 두 가지 부분으로 분류됩니다. 발기 전에는 두 음경의 차이가 한 눈에 확연히 드러납니다. 살로 된 음경은 굵기가 통통하며 길이가 길어 여타 음경에 비해 늠름해 보입니다. 그러나 혈관의 분포가 적은 탓에 발기 시에도 사이즈 면에서 그다지 팽창하지 않으며 단단하기도 떨어집니다. 발기 전의 것보다 약간 커지는 수준입니다. 서양인의 음경이 살로 된 음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혈관으로 된 음경은 발기 전에는 4cm까지 줄어들어 있어 외관상으로 몹시 왜소해 보이지만 발기 후에는 10cm 이상 늘어납니다. 페니스 구석구석 혈관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강도 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양인의 음경이 작으면서도 단단한 이유입니다.
음경 왜소의 한방적인 원인과 치료
한의학적으로 보면 음경이 만들어지는데 관여하는 장기는 간장과 신장입니다. 간장은 근육을 주관하여 음경의 굵기가 굵어지도록 만듭니다. 신장은 뼈를 주관하여 음경의 뿌리를 만드는데 관여하며 직접적으로 크기의 길이를 성장하는데 관여하지요.
음경왜소증, 즉 자신의 성기가 작게 되는 경우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간장의 문제로 인한 굵기가 평균 이하인 경우이며, 둘째로는 신장의 문제로 길이가 평균이하인 경우입니다. 간장과 신장의 기와 혈은 경락이라는 이동경로를 통하여 외음부 주위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순환을 하면서 성기를 성장시키고 점차적으로 길이도 굵기도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한데 몇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안좋게 나타나면 이러한 음경 왜소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장의 기혈이 부족하면 성장기에 더 이상 굵어지지 않고, 간장의 경락이 막히거나 체내에 탁한 혈이 흐를 경우 성기의 성장자체를 저해합니다. 또한 신장의 기혈이 부족하다면 성장기에 더 이상 길어지지 않게되고 신장의 경락이 막히거나 어혈이 있어 길이의 성장을 저해하지요.
이런 원인이 있으므로 성장이 다 된 성인의 음경왜소증은 한방적인 치료가 어렵지만 아직 성장중인 아이의 경우 원인이 되는 부분을 해결해주면 왜소음경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서울 편강세한의원의 왜소음경증 치료는 간장과 신장의 기혈을 보충하고 근육과 뼈의 원활한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또한 간경락과 신경락의 막힘 혹은 어혈을 제거해주고 뜸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것이지요.
서울 편강세 한의원 하충효 원장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