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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4개 타석·주민 라운지 조성
매월 19일 중구민 우선 예약


서울 중구는 소공누리센터 6층에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중구
서울 중구는 소공누리센터 6층에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중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소공누리센터 6층에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중구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총 6곳, 21타석으로 늘어났다. 기존 시설의 월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에 달한다.

새로 문을 연 구장은 393㎡ 규모로 4개 타석과 주민 라운지를 갖췄다. 타석 중 1곳은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무료 물품 보관함 7개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2시간씩 4회 운영하며 회당 최대 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타석당 중구민 1만2000원, 타 구민 2만원이다. 신분증을 맡기면 골프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나 현장 안내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매월 19일부터 나흘간 중구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이용분을 우선 접수하고, 23일부터 일반 예약을 받는다. 당일 빈 타석이 있으면 현장 이용도 가능하다.

구는 개장에 앞서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시설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현장 안내원을 배치하고 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도 마쳤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개장 전부터 주민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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