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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미술길' 상권 활성화…19일 로컬브랜드 축제
강서구가 '마곡미술길 로컬브랜드 축제'를 19일 개막한다. /강서구
강서구가 '마곡미술길 로컬브랜드 축제'를 19일 개막한다. /강서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마곡미술길 로컬브랜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곡미술길'은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스페이스K 서울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곡미술길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마곡미술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활성화시킨다.

행사장에는 총 4개의 주제별 공간과 청년 예술활주로가 조성된다. 1관에서는 향수·액세서리와 커피·디저트 등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판매 부스가 2관에서는 네일아트, 캐리커처, 소품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3관에서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가 하치가 즉석에서 작품을 그리며 4관에는 소풍 분위기가 담긴 휴식 공간이 있다.

구는 '청년 예술활주로' 구간을 커다란 전시·공연·체험장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거리를 거닐며 청년 작가 10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유리병 정원 만들기나 종이비행기에 꿈을 적어 날리는 '비행왕'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4개관과 예술활주로를 모두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상권 내 가맹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진행된다. '스페이스K 서울'에서는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내가 그리는 마곡 미술길'을 주제로 사생대회가 열린다.

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상시로 상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 클래스, 퇴근길 요가&도슨트, 심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곡미술길’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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