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광고주가 낸 5억원대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가 김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등을 상대로 낸 계약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미도는 항소 기한인 지난 10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됐다.
미도는 지난 2020년부터 김 씨와 광고계약을 유지해왔으나 고 김새론 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5월 계약을 일방 파기하고 계약금 5억77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번 의혹이 김 씨에게 귀책 사유가 없어 계약 해지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7월29일 김 씨의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한 바 있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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