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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위한 무료 오페라…베르디·푸치니 명곡 만난다
송파구민 전석 무료

오페라가 낯선 관객도 베르디와 푸치니의 명곡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송파에 마련된다. /송파구
오페라가 낯선 관객도 베르디와 푸치니의 명곡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송파에 마련된다. /송파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베르디와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로 구성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송파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드라마 '푸치니 바(Bar) 옆 카페(Café) 베르디'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에서 선별한 아리아 11곡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모자이크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악가들의 원어 공연에 연기와 내레이션을 더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푸치니의 '라보엠', '투란도트', '잔니 스키키'와 베르디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에서 선별한 곡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서활란·김은경, 테너 김태형, 바리톤 나의석 등으로 구성된다. 피아니스트 송수미가 연주를 맡으며 KBS 성우 출신 이규화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송파구민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페라의 명곡을 이야기와 함께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라며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고 클래식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방법은 송파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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