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사회
노원구, 태풍 '사우델' 북상에 일제 안전점검
공원녹지 및 하천 안전 점검 나서

노원구가 태풍 '사우델'에 대비해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점검한다. /노원구
노원구가 태풍 '사우델'에 대비해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점검한다. /노원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점검하고 정비에 나섰다.

21일 기상 당국에 따르면 18호 태풍 '사우델'의 향후 경로가 불확실하지만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사우델의 최대 풍속이 초속 45m가 넘는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전망된다.

이에 구는 태풍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마들역 인근 동일로 변에서 발생한 가로수 전도 사고 당시 점검에 착수했으며 원인을 파악했다. 이후 구는 가로변, 공원, 녹지, 하천 등 생활권 수목의 생육 상태와 위험도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원녹지 및 하천 등 251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으며 가로수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병행하고 있다. 고사, 부후, 동공, 기울어짐 등 생육이 불량한 수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양버즘나무 41주, 스트로브잣나무 167주, 아까시나무 등 150주를 정비했다.

동 주민센터에도 위험 요인을 요소별로 구분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전파했다. 육안상 식별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동공, 버섯 발생, 나뭇잎 갈변 등이 있음을 알렸다. 동 주민센터 직원의 순찰 중 발견한 위험 수목은 즉시 정원도시과로 통보해 현장을 다시 살피고 있다.

구는 수도권이 사우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더라도 수목 안전 점검은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풍에 취약할 수 있는 건축공사장과 위험시설물도 담당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점검에 나선다. 고층부 비계나 지붕 등 접근하기 힘든 구역은 드론을 활용한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이며, 행정은 구민의 안전과 안심 위에 신뢰를 쌓는다"며 "철저하게 점검해 근본적인 예방을 추구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구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