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시민들이 공원에서 남긴 여름밤 풍경 사진이 서울시 공원문화 매거진에 실린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공원의 밤'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시내 공원·산·정원에서 촬영한 밤 풍경이면 서울시민 누구나 1인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휴대폰 촬영도 가능하다. 매거진 내 공모전 QR 참여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21일 개별 통보한 뒤 내달 1일 발행 예정인 '공백(0·100)' 9월호에 촬영자의 이름과 함께 실린다. '공백(0·100)'은 시 정원도시서울 월간 웹매거진이다. 선정작은 사전 동의를 거쳐 시 SNS와 정원도시 홍보물에도 활용된다.
시는 오는 11일 '공백(0·100)' 8월호를 '밤의 공원' 특집으로 발행한다. 서울의 밤을 하나의 은하에 비유하며 노을에서 별빛으로 이어지는 밤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공원 야경 명소를 안내한다. 도심권 남산공원, 동북권 용마산 스카이워크, 동남권 삼성해맞이공원, 서북권 월드컵공원, 서남권 용왕산 스카이워크 등이 포함됐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한강에서 시작된 야간경제의 활력이 서울 곳곳의 공원과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머물며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공원의 밤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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