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20일 열리며, 참가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이화사거리와 율곡터널, 경복궁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약 4.4㎞ 구간을 걷게 된다. 자동차가 다니던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행사 종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시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서울 체력장'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구간인 율곡터널에서는 레이저와 미디어를 활용한 특별 연출이 펼쳐지고, 광화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걷기 생활화를 실천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자동차가 다니던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활짝 열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걸으며 즐기는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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