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가 자격증, 어학 강좌 비용으로 쓸 수 있는 평생교육이용권 희망 시민을 2차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9~27일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을 실시한다.
2차 모집은 △일반 이용권 1918명(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디지털 이용권 296명(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수요자) △노인 이용권 148명(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 156명(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4개 유형이다. 유형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이번 모집부터는 일반 유형의 소득 기준이 폐지돼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시민 2518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용권은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 가능하다.
유형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넘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잔여 인원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의 경우 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권은 신청인 명의의 NH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상담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초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초부터 카드 포인트 형태로 35만원을 지급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성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삶의 질 특별시' 정책 기조 아래 서울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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