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8월14일 신청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경찰청은 6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도로교통공단, KB금융과 함께 전국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대상은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령 운전자 상담을 받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740명이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각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자는 장치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에서 운전능력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집된 주행 자료는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와 운전능력진단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활용된다.
경찰은 향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효과를 검증하고 고령 운전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단순 지원을 넘어 조건부 운전면허 마련 등 정책 추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 운전자 개인의 안전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교통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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