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전국 중소농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교류 플랫폼 '서울동행상회'가 16일 재개장한다.
시는 재정비 기간동안 서울동행상회 안국역 인근 상설판매장 방문객이 지역 상생과 교류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매장 연출과 상품 진열도 개선했다.
계절별 제철 식재료 기획전, 쿠킹 클래스 등을 기획해 방문객이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품군별 안내표지를 세분화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외부에서도 진행 중인 기획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대를 재구성하고 전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오는 17~19일 △방문객 전원 떡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제공 △로컬 과일청 에이드 시음 제공 등을 진행한다.
재개장 행사와 더불어 제철 과일, 로컬 음료 등 각 지역의 여름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달에는 토마토를 선정해 다양한 레시피 카드와 함께 레시피별 연관 상품을 구성해 시민들이 손쉬운 가정 요리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인근 직장인과 1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하여 전복영양톳밥, 나물비빔밥, 현미국수 등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상품을 선보인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변경된 상품 정보를 반영해 이달 29일부터 열린다.
시는 계절성과 명절 등 시의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월별로 선보이며 서울동행상회를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건강한 식생활 제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고흥 유자주스, 제주 한라봉주스 등 각 지역의 과일음료와 발효음료 등을 여름철 즉석 소비 상품으로 제안한다.
매장 인근에 위치한 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한국의 식문화 관련 쿠킹 클래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장류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 상품을 엄선한 K-푸드 기획전을 운영하며 다국어 표기를 강화하고 공항철도 배송 연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서울동행상회 재개장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판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식문화 제안 및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했다"며 "서울동행상회가 더 건강한 서울을 위한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상생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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