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에서 내란 수사 등 담당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법무부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미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파견돼 근무했던 강남수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를 신임 감찰관으로 내정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강 부장검사를 신임 감찰관으로 내정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 부장검사는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 부장검사는 1999년 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8년 창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장, 광주지검·수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지난 3월부터는 종합특검에 파견돼 내란 관련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관은 법무부와 검찰청, 산하기관 등에 대한 감사와 비위 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의뢰 사항 조사·처리와 장관 지시 사항에 대한 감사 업무 등도 담당한다.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감찰관을 공개모집했다. 전임 김도완 검사장이 지난해 5월 자리를 옮긴 뒤 법무부 감찰관 자리는 약 1년간 공석이었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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