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성동구청장 시절 행정 성과와 선거 비전을 조명했다.
19일 블룸버그 통신과 정 후보 측에 따르면 블룸버그 도시정책 전문 섹션 '시티랩(CityLab)'에는 '서울의 브루클린 만든 전 구청장, 서울시장에 도전하다(Ex-Mayor of Seoul's 'Brooklyn' Sets Sights on Running Capital)'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성수동을 "서울에서 가장 쿨한 동네"라고 소개하며 "한때 칙칙하기만 했던 산업지구는 트렌디한 카페와 우아한 예술 공간,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 부티크가 모여든 '핫플'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변화를 이끈 주역으로 정 후보를 소개했다. 또한 정 후보가 성수동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비유한 이유와 의도를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
기사에서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펼친 소통 방식도 다뤘다. 블룸버그는 정 후보가 주민들과 문자 메시지로 직접 소통했다며 "주민들은 도서관 앞의 고르지 않은 계단부터 길가 화분에 쌓인 쓰레기까지 사소한 민원을 직접 찍어 보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블룸버그는 정 후보가 인터뷰에서 서울을 '글로벌 G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고 전했다. '글로벌 G2'는 서울을 뉴욕과 대등한 글로벌 2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블룸버그는 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입장도 함께 담았다. 보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성동구의 변화를 장기적인 시정 차원의 사업과 연결 지으며 2010년 성수동을 IT 사업 개발 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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