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디모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들은 낮은 보수와 불공정 계약, 사회보험 사각지대 등 불안정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한 조례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간 격차가 크다"며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및 정비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전담조직 통합 및 확대 △프리랜서 권리보호 원스톱 종합 지원 및 공공형 작업공간 설치·운영 △프리랜서 플랫폼노동 당사자 참여 '정책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공부문 계약관행 개선 및 경력관리 지원 △생활안정 및 맞춤형 복지지원 확대 △지역 유급 병가 도입 등 7대 정책 요구안도 발표했다.
elahep12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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