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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어버이날 '어르신 공약'…"60세부터 무료 접종“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도 60세부터
시니어 라이프 캠퍼스, 생활 거점 조성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형 시니어 건강돌봄체계'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사진은 정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국회=배정한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형 시니어 건강돌봄체계'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사진은 정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 예방접종 연령 하향, 서울형 건강돌봄주치의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시니어 건강돌봄체계'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어르신 건강관리부터 요양,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 핵심은 △건강관리 60+ 확대 패키지 △시니어 라이프캠퍼스 조성 △서울형 건강돌봄주치의 도입 △돌봄 사각지대 없는 서울 구축이다.

먼저 건강관리 60+ 확대 패키지로 현재 65세 이상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60세 이상으로 단계적 확대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60세 이상으로 단계적 늘린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연령도 65세에서 60세로 낮춘다. 고위험군 10만명에게 스마트기기 및 관리비 등 1인당 연간 40만원대의 예산이 지원된다. 건강 상태 등을 재택의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하고 선제 대응하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니어 라이프캠퍼스는 어르신들이 배움과 건강관리, 사회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거점으로 만들어진다. 고령자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생활체육 등을 위한 공간이다.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울형 건강돌봄주치의를 도입한다. 성동구에서 시작한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만든다. 보건소와 동네의원이 협력해 어르신과 건강위험군 가정을 직업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체계를 조성한다.

방문돌봄서비스 내용은 확대한다. 방문진료, 한의진료, 구강관리, 방문간호, 약제관리, 재활, 영양, 돌봄 인력 등을 포함한 '다학제팀'이 찾아가 의료와 요양, 돌봄 수요를 원스톱 지원한다.

가사와 이동, 식사 등 일상생활도 지원한다. 어르신 대상 동행 서비스, 맞춤형 식사배달 서비스 및 영양관리 교육, 긴급 및 일시적 의료·돌봄·주거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AI 기반 복지착착 시스템과 지역사회 등을 통해 선제 발굴하고 통합 지원한다. 어르신복지시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생활권 중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확충해 건강관리 인프라를 강화한다.

정 후보는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도시를 넘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서울로 가야 한다"며 "어르신께는 안심을 드리고 4050세대의 돌봄 부담은 덜어드리겠다.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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