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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공모…딥테크 창업거점 조성
7월 1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 등록…8월 당선작 발표

서울시가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에 로봇·AI·바이오 중심의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작했다. /서울시
서울시가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에 로봇·AI·바이오 중심의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작했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관악S밸리의 창업 기능을 집약한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8일부터 7월10일까지 플랫폼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공모 참가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이전이 진행 중인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다. 이곳에는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연구·실증시설, 컨벤션·네트워킹 공간, 주민개방형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 창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시설을 로봇·AI·바이오 등 딥테크(Deep-tech)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 일대는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기술창업 잠재력이 높지만, 기존 창업지원시설이 소규모로 분산돼 있어 성장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 허브는 초기 창업부터 사업화와 스케일업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와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계공모에서는 '딥테크 특화 창업지원 허브'라는 정체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개방형 공간 구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작품 접수는 7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8월 13일 발표된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공모는 오랜 기간 유지해 온 도시의 기능을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환하고, 서울 공공건축의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악S밸리의 미래 가치를 건축적으로 완벽히 구현해 낼 역량 있는 설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혁신적인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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