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에 정의당 권영국 등 8명 확정

[더팩트ㅣ김태연 기자]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과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 성향 3개 정당이 '서울 신호등 연대'를 결성, 서울 지역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들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무분별한 개발은 막고 차별은 멈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단일화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서울 신호등 연대를 통해 서울시장에 권영국 정의당 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김혜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윤정현 노동당 강북구청장 후보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의원 후보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의원 후보 △왕복근 정의당 관악구의원 후보 △이호영 정의당 은평구의원 후보 △황경산 정의당 서대문구의원 후보 등 총 8명이 단일화를 이뤘다.
권영국 후보는 "기존 정치가 외면한 분배와 평등, 인권과 기후 정의의 빈자리를 진보 정당이 채워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단일화를 이뤘다"며 "거대 양당이 개발 지상주의에 매몰될 때 사회 대전환의 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들이 오늘을 평등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독자적 진보 정치의 시작을 우렁차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ad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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