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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머 들고 이순신 장군 동상 오르던 남성 검거
"국정원 직원이 괴롭혀" 동상 부수려 시도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 해머로 파손하려 한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더팩트 DB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 해머로 파손하려 한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예리 기자]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을 해머로 부수려고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15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을 해머로 파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당시 이순신 장군 동상 받침대에 올라가다가 뒤늦게 덜미를 잡혔다.

A 씨는 경찰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해머를 직접 구입해 동상을 부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ye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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