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숲에서 '서울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주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과 함께 '책읽는 서울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숲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주말인 16~17일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제 ‘서울류(流)’와 연계한 전통예술 공연 '정원풍류'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이날치, 악단광칠, 연희컴퍼니 유희, 한누리연희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고, 17일에는 해파리와 64크사나가 전통음악을 재해석한 무대를 이어간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지꽃 만들기, 정원약방, 공원 풍경 채색, 폴라로이드 사진 키링 제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 주간에는 사전예약자와 일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 드립백, 캡슐 파우치, 키링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후 23일부터 이어지는 주말에는 이무진, 소수빈, 10cm, 적재, 멜로망스 등 인기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치고, 매주 일요일에는 인디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정원', 가든 티 블렌딩, 보태니컬 엽서 제작, 인생네컷 등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같은 기간 '가든 시네마', '매직&버블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부 좌석은 현장 관람도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서울숲이 일상의 쉼표가 되고, 누구나 정원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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