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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고 별도 보고…동작구 '한국형 그리니치' 뜬다
27일 코리아신탁 컨소시엄과 기본협약 체결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 기본협약식’에서 홍순영 더에테르 대표(왼쪽), 변문수 코리아신탁 대표(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 기본협약식’에서 홍순영 더에테르 대표(왼쪽), 변문수 코리아신탁 대표(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본동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천문대와 복합 문화거점이 들어선다. 동작구는 지난 27일 코리아신탁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동 8-12번지 일대 약 3만9000㎡ 부지에 천문대를 포함한 문화 인프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와 유휴 국·공유지가 혼재된 본동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단순 정비를 넘어 문화·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컨소시엄에는 코리아신탁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더에테르, 카트, 피앤와이 파트너스 리미티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개발·금융·시공 전반을 맡는다. 사업 계획에는 용도지역을 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함께 천문대, 컨벤션 시설, 도서관 등 생활SOC 확충,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접근성 개선 등이 포함됐다.

동작구는 해당 부지를 국립중앙박물관과 노들섬을 잇는 문화축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사당동에는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분관 유치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동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본동을 한강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살린 수변 문화 명소이자 '한국형 그리니치'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본동의 공간 가치를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강과 맞닿은 입지적 강점을 가진 본동을 주거·문화·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생활권으로 도약시켜, 동작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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