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6억3000만원을 확보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13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해소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긴급하거나 시급한 현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일반 예산보다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문정1동과 풍납1동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다. 각각 6억원이 투입되며, 그동안 고령자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이용 주민 등이 겪었던 이동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요구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중앙광장에는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한다. 파손된 바닥과 노후 벤치, 조명을 교체하고 쉼터와 녹지 공간을 확충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문화·안전 분야 사업도 추진된다. 송파실벗뜨락 시설 개선, 송파문화예술회관 강의공간 보수, 노인복지관 안전 보강, 탄천둘레길 이팝나무 식재 등이 포함됐다.
또 물가 상승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해 동주민센터 지원, 종량제 봉투 제작 지원, 통합돌봄 사업 등에 약 20억 원이 별도로 투입된다.
송파구는 현장 조사와 부서 협업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이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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