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사업장 30곳 안팎 모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강남구는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64세 신중년 구민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턴 기간과 정규직 전환 여부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은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과 기업을 연결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에게는 경력을 살린 재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약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참여기업 중 정규직 전환 실적이 있는 경우 최대 5명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원금은 인턴 채용 시 3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씩 지급되며, 이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계약 연장 시에도 별도의 계속고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인턴십은 5월 18일부터 11월 30일 사이 최대 3개월간 운영되며, 경영지원과 사무·행정, 회계·재무, 홍보·마케팅 등 신중년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통보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중년은 오랜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뉴스타트 인턴십이 신중년에게는 다시 일할 기회를, 기업에는 믿을 수 있는 인재를 만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력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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