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대문센터는 기존 교육 중심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민들이 AI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입구에서 로봇 도슨트가 시설 안내와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로봇바둑과 로봇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에스원과 협력해 'SSDA 상설체험존'도 조성했다. 키오스크 결제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형 교육 공간이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키오스크 실습, 생성형 AI 체험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디지털 사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학가와 장·노년층 주거지가 공존한다. 이에 따라 세대 간 디지털 교류 거점 역할도 하게된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체험·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디지털 포용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등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며 일상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 은평·영등포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동·도봉센터까지 권역별 거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동대문센터까지 총 5개 거점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누적 방문객은 20만명, 교육 참여 인원은 7만여 명이다. 올해 도심권 센터 1개소를 추가 조성해 '6대 권역 디지털 포용 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동대문센터는 AI 로봇 체험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동행플라자 모델"이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