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5대 임원 선거에서 김정섭 위원장과 최대진 사무처장 후보조가 24일 당선됐다.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 위원장과 최 사무처장 후보조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86.18% 득표율로 당선됐다. 투표율 76.41%, 찬성 5819표와 반대 933표를 기록했다.
이들은 선거 기간 동안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현장,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충인건비제 개선을 통한 통상임금 정상화, '2인 1조 작업' 의무화-현장 인력 확충, PSO 국비 지원 입법화 및 지하철 공공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줄곧 강행돼 온 인력감축-안전업무 외주화 정책을 철폐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노동조합도 시대와 세대 변화에 역동적으로 부응해 조합원에게 자부심을 드리도록 쇄신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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