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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새 출발…미래인재 양성 강화
기존 장학사업 비롯 AI 석·박사 지원부터 혁신 창업까지

서울장학재단이 보다 폭넓고 종합적인 인재 양성 지원체계 구축을 마치고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더팩트 DB
서울장학재단이 보다 폭넓고 종합적인 인재 양성 지원체계 구축을 마치고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지난 16년간 21만여 명의 학생에게 1808억원을 지원해온 서울장학재단을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장학사업을 넘어 AI 연구, 혁신 창업 등 핵심 인재 양성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비전 선포식 '서울의 미래, 우리가 만드는 내일'을 열고,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요람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장학생 약 1000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출신 리코디스트 남형주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남형주는 2015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교육, 의학, AI 분야에서 성장한 장학생 3명이 자신의 성장 경험과 사회 기여 포부를 공유했다. 한양대 임희대 부교수는 교육 분야에서 장학 지원을 기반으로 후배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한진석 한의사는 공익 인재로 성장해 서울시 청년정책참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AI 분야 장학생 최하현 씨는 재단의 'AI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지원으로 연구에 전념하며, 국내 이공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별 초청 강연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험과 통찰을 전하며,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올해 재단의 지원 규모는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돼 장학사업과 연구 지원, 혁신 창업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이 추진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AI, 혁신 창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미래인재재단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서울이 청년의 ‘인생 파트너’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서울의 자부심이자 미래인 청년이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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