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사회
서울시 '주택정책소통관' 개관…내 집 마련·정비사업 궁금증 푼다
오세훈, 정비사업 현장 애로·주거 고민 등 시민 간담회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주택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전용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5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주택정책소통관은 미리내집,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서울시 핵심 주거 정책을 전시와 상담을 통해 소개하고,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상시로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 거점'으로 조성됐다. 단발성 설명회에서 벗어나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정책을 이해하고 질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집, 미리내집', '정비사업의 새로운 해법, 신속통합기획', '이웃과 함께 만드는 주거지,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이 전시 안내를 맡는 대화형 콘텐츠로 꾸며져, 관람객이 자신의 주거 상황에 맞는 정책을 자연스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미리내집 전시에서는 VR 모델하우스 체험과 청약 시뮬레이션, 상담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은 유형별 사례와 모형 전시를 통해 정비사업 절차와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바로 상담을 받거나 제도 개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6개월간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의견을 들어온 만큼, 소통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지속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개관에 앞서 4일 열린 '시민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시민 120여 명과 만나 정비사업 애로사항과 주거 고민을 직접 청취했다.

오세훈 시장은 "주택정책은 얼마나 빠르고 실제로 공급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소통관을 통해 전달되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대한민국 주거정책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정보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