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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정종철 대표 첫 피의자 조사
정종철 쿠팡 CFS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쿠팡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정종철 쿠팡 CFS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쿠팡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2일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를 조사하고 있다.

상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정 대표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대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2023년 5월 쿠팡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고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달 26일 같은 혐의를 받는 엄성환 전 CFS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쿠팡 본사와 CFS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이 쿠팡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무혐의 처분할 때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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