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무상으로 홍보영상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29일 오전부터 인천 소재 홍보업체 A 사와 인천 구의회 B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A 사는 지난 2023년 1월~2024년 7월 윤 의원에게 무상으로 약 6000만원 상당의 홍보 영상을 제작·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B 의원은 윤 의원과 A 사를 연결해준 인물로 지목됐다.
공수처는 이번 압수수색에서 A 사가 제작한 영상의 원본 파일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이 무엇인지, 실제로 홍보 용역비가 지급된 내역이 없는지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국회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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