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결과 종합해 개인별 1~6등급 체력인증서 발급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개인별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는 7일 서초구민체육센터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열고, 구민들이 생활권에서 체력을 점검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체력 측정을 실시한 뒤,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로 1~6등급의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토대로 만 19세 이상 서초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 강도와 빈도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력 측정은 19~64세 성인의 경우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건강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65세 이상은 근기능과 평형성 등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기능 위주로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16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체력 측정과 상담은 19일부터 시작된다.
체력 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하면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6개월 후 재측정에서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최고 등급을 유지할 경우 추가 포인트도 제공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역 기반 건강관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지속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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