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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새해 첫 일정은 한파 속 노숙인 챙기기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취약계층 일상 지킬 것"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을 방문해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초구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을 방문해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초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병오년 새해 첫날 강추위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2일 서초구에 따르면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한파가 이어진 1일 오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을 방문해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전 구청장은 노숙인들에게 핫팩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 구청장은 노숙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잡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고, 서로 말벗이 되어 의지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 함께한 서초구 노숙인 거리상담원들에게는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손길이 노숙인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며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해 구정 운영에 있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전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평가된다.

서초구는 그동안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상시 운영하며, 지난해 기준 1만3000여 건에 달하는 현장 상담과 구호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병원 연계, 귀가 지원, 일자리 연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폭염과 한파 등 기상특보 기간과 설·추석 연휴에는 특별순찰반을 운영해 노숙인 밀집 지역과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노숙인의 일상 복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이동목욕, 이·미용 서비스,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총 5차례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도 3회 운영하는 등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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