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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검 편파 수사 의혹' 윤영호 참고인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놓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접견 조사 중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2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9시 35분쯤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본부장의 조사를 시작했다"며 "참고인 신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민 특검이 지난 8월 윤 전 본부장에게서 문재인 정부 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도 금품을 줬다는 진술을 받고도 수사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16일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공수처는 19일 사건을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특별검사와 특별검사보는 수사 대상이 아니지만 특검 파견 검사의 공범으로 수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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