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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코오롱글로벌…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매력서울·안전서울·기술혁신 분야 16명 선정

서울시는 도시인프라 확충과 건설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 16인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는 도시인프라 확충과 건설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 16인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올해 서울특별시 건설상 대상에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한 코오롱글로벌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서소문청사에서 ‘2025년 제10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등 매력서울 분야 11명, 안전서울 분야 2명, 기술혁신 분야 3명 등 총 16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대상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한 코오롱글로벌㈜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지난 10월까지 공사기간 기존 자원순환센터 인식 전환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매력서울 분야 최우수상은 △진린 ㈜도시디자인그룹 대표(서울 동북권 미래산업거점 육성 전략 수립) △홍석기 ㈜앤더스엔지니어링 상무(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및 일괄 재정비 사업) △㈜에이치엘디자인(지속가능 입체기반시설(공원) 조성 기준 마련)이 받았다.

같은 분야 우수상에는 △천백조경㈜(서울광장 숲 조성) △허성철 ㈜마노건설 상무(한강버스 선착장 상부건축물 신축공사) △안호영 ㈜동해종합기술공사 전무(AI지원센터 건립공사 등) △나귀태 ㈜한국종합기술 상무(건설기술심의위원, 가산동 생활권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설계 등) △김남철 ㈜동해종합기술공사 전무(창경궁로 보행친화공간 재편공사) △새암조경주식회사(환구단 정문 열린정원 조성사업) △정은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강동구 자원순환센터) 등 7인이 선정됐다.

안전서울 분야 최우수상은 △이상열 ㈜하제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건축물 해체공사 감리교육 안전문화 정착화)가 받았고, 우수상에는 신형일 ㈜내가시스템 대표이사(하수도관리전산시스템 유지관리, 기능고도화 및 GIS DB 정확도 개선 용역)가 선정됐다..기술혁신 분야 최우수상은 박태원 ㈜동일기술공사 이사(서울시 BIM 적용지침 수립)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최영국 ㈜거송 대표(건설기술심의위원 및 서울아리수본부 기술자문위원) △정동철 ㈜극동전기기술단 사장(건설기술심의위원 전기전력설비 분야) 등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또는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우선 선임 자격이 주어진다.

김성보 시 행정2부시장은 "건설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헌신하는 건설인을 폭넓게 발굴해 고품격 건설문화가 확산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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