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33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금속·비금속·화학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아세아시멘트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실련은 아세아시멘트가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를 해소하고자 시멘트 업계 최초 SCR(선택적 환원촉매 설비)을 설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내 안전체험관을 설치·교육하고 3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실천했다고도 호평했다.
경실련은 △금속·비금속·화학업 △금융업 △비제조·서비스업 △식약·섬유·종이업 △전기전자·기계업 등 5대 업종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그 중 정량평가 10위 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전체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33회 좋은기업상에서는 금속·비금속·화학업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준법 경영 위반사례가 역대 최고로 많아 아세아시멘트 외 다른 수상 기업을 선정하지 않았다.
경실련은 지난 1990년 개발한 경제정의기수(KEJI Index)를 활용해 1991년부터 매년 국내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공시자료 등을 토대로 재무적 성과가 양호한 기업들을 선별하고 비재무적 가치를 종합평가해 시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