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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대전센터 693개 시스템 모두 정상화…화재 49일 만에
대구 센터 13개 시스템 제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대구센터로 이전된 일부 시스템을 제외하고 모두 복구됐다. 지난 9월 26일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된 지 49일 만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복구 시스템은 대구센터에서 복구된 3개를 포함해 총 696개로 집계됐다. 복구율은 98.2%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 역시 이날 복구됐다. 당초 목표했던 시기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완료했다.

이로써 국정자원 시스템 복구율은 총 98.2%다. △1등급 100%(40개) △2등급 98.5%(67개) △3등급 98.5%(257개) △ 4등급 97.6%(332개)다.

행안부는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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