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는 10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세종다정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수능은 이달 13일 시행된다.
교육부는 7일 "원활한 수능 시행을 위해 현장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며 "지진, 한파, 화재 예방 대책,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한 바 있다.
최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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