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는 2026년 6월 이후 가능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 등 총 1598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SH 누리집에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의 전용면적은 20~47㎡이며, 임대 조건은 보증금 562만~4349만 원, 월 임대료 6만~34만 원 수준이다.
일반공급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세대 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4563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세대는 소득·자산 요건이 최대 20% 완화된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선순위 접수를, 11일에는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강남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내달 25일, 당첨자는 내년 4월 23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6년 6월 이후 가능하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신청 일정, 청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 콜센터(1600-3456)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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