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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하게 돌아왔다…동작구 '도심 속 바다축제'
25~26일 열려…가족 중심 종합문화축제로 기획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 포스터 /동작구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 포스터 /동작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중심으로 두 곳에서 펼쳐진다. 기존과 달리 KB, 동원, 팔도, 바이킹마켓 등 다양한 민간 기업이 참여해 확장된 공간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량진 축구장은 '문화와 맛의 광장'을 테마로 꾸며져 먹거리 장터와 문화 공연 등이 열리며, 노량진 야구장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파크'로 변신한다.

먼저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마술 및 태권도 공연 △'나도 동작가수다' 콘서트 △노량 토크쇼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 개막식 후에 이찬원, 이지훈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블루 SEA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날인 26일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콘서트 △셰프의 해산물 레시피 △노들가요제 등이 이어지며, 오후 6시 화려한 레이저댄스&쇼를 포함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양일간 낮 12시부터 이색 이벤트인 △나도 수산물 경매사 △참치 해체쇼가 열리며, 상설프로그램으로 △해물라면 시식회 △어린이 '새우 뜰채 낚시' △직접 굽는 가을 전어 △체험 부스 20종(서핑 등) △직거래·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한편, 축제에 참여하는 수산시장 내 63개 업소에서는 행사 기간에 수산물을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랜만에 돌아온 도심 속 바다축제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축제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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