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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 시스템 248개 정상화…복구율 35%
화재 발생 17일…복구율 30%대 그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709개 정부 전산망 시스템 중 248개가 복구됐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영무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709개 정부 전산망 시스템 중 248개가 복구됐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709개 정부 전산망 시스템 중 248개가 복구됐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248개로 복구율은 35%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감사원 감사자료분석시스템, 교육부 DNS, 국가데이터처 차세대 센서스·보건분류시스템,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관리시스템, 조달청 공사비정보광장·공사원가통합관리 등이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 업무에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됐다. 2등급은 68개 중 33개(48.5%), 3등급은 261개 중 105개(40.2%), 4등급은 340개 중 80개(23.5%)가 복구됐다.

정부는 신규 전산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15일부터는 시스템 복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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