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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가동…'심각' 단계로 상향
윤호중 장관 주재 상황판단회의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UPS)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70개 정부 서비스가 마비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전=박헌우 기자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UPS)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70개 정부 서비스가 마비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전=박헌우 기자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행정안전부는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화재로 인한 장애로 다수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행안부는 접근성이 높은 민간 포털 네이버 공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대면 민원처리는 현장에서도 지연이나 제한이 있을 수 있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해당 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을 부탁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교통민원24 등 일부 서비스는 대체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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