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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란특검, 단전단수 의혹 소방재난본부 압수수색"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자택·소방청 등도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가 17일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남용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가 17일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가 17일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이 오전 9시부터 진행 중"이라며 "근거가 없는 사안으로, 소방재난 비상상황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협조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자택과 소방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세종 및 서울 청사, 소방청장과 차장의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허석곤 소방청장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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