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 전략, 산학연관 소통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스마트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과 식품 안전’을 주제로 ‘제10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식품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규제과학의 새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고, 과학적 규제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식약처의 AI 기반 식품위해예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생성형 AI 식품안전 규제과학 활용전략·방향·사례, 데이터 중심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식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전문가 발표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25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과학 정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veho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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