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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명동엔 '서울여행 정류소'
25일부터 8일간 봄시즌 서울환대주간

서울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 ‘2025 서울환대주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 ‘2025 서울환대주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봄철 해외 관광객 성수기를 맞아 '서울환대주간'을 운영하며 글로벌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8일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에 환대센터 '서울여행 정류소'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소별 환대 이벤트, 주요 관광지 옥외 전광판·택시 상단 표시등 환영 인사 표출 등 환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5일~5월2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밀리오레, 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서울여행 정류소'가 마련돼 영어·중국어·일본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운영요원 총 6명이 서울 관광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댕기머리 체험 △자개거울키링 등 서울 굿즈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서울 궁궐 통합관람권’이 걸린 미니 게임 △환대센터 방문 관광객을 위한 그린 오로라색 페인트통 팝콘 ‘웰컴굿즈’ 등도 마련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소 7곳 소규모 환대 이벤트와 홍대·강남 등 옥외 전광판 및 택시 2000여 대 상단 표시등 광고판(모토브)에 영어로 된 환영 인사를 표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어디를 가더라도 따뜻한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 마음속에 서울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라는 이미지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대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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