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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일"…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3년 연속 최고 등급
온실가스 감축 등 모든 분야서 높은 평가

도봉구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상식 사진./도봉구
도봉구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상식 사진./도봉구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다.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만3500여 개 지방정부가 동참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가입했으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등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매년 보고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으로 구의 기후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증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봉구 전 주민과 함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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